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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지스님^^
안녕하세요 청안 스님.. 이렇게 메일로 인사를 드립니다. 전 충북 충주에 사는 이경자(46살) 입니다. 스님께서는 저를 모르시겠지만, 저는 스님을 한번 뵙적이 있습니다. 올 8월 여름이였던것 같습니다. 우연히 충주에서 문경쪽으로 드라이브를 하다 예천까지 가게되였습니다. 물론 목적지도 없이 가다, 용문사라는 이정표를 보고 평상시 절에 대한 관심이 조금 있던차라 아무런 생각이 없이 용문사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용문사 대웅전앞에서 서성일때, 법당안에서 우렁찬 목소리가 들였습니다. "어서오세요. 용문사에 대하여 알고 싶으면 법당으로 들어와요"라고 그말씀이 조금은 어리둥절했지만,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어느절에 가 보아도 그누가 절에 대하여 말하는 분이 없었고, 그저 그절에 대하여 정보 볼 수 있거나, 알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절앞에 적어놓은 표말뿐입니다. 절에 갈때마다 표말만 읽고 오곤했지요. 그런데, 용문사절은 달랐습니다. 용문사 주지 청안스님께서는 손수 절에 견학온 학생부터 구경온 어르신들까지 천년고찰 용문사에 대하여 천천히 정확하게 알려주시는 모습에 너무 기뻤으며, 감명을 받았습니다. 또한 윤정대 대하여 많은것을 알게 되였습니다. 스님.. 제가 이글을 쓰게 된것은 다름미 아니오라, 청안스님께 감사하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건강하시여 앞으로도 절에 방문하신 분들에게 천년고찰 용문사에 대하여 좋은정보 많이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이경자올림 (메일주소가 없어 이곳에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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